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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과 로맨스, 음악이 있는 연극 <십이야>
입력 2012-12-13 |

 

셰익스피어 희극 <십이야>를 음악이 함께하는 연극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강동아트센터 개관작으로 올랐던 연극 <십이야>가 올해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지난 6일부터 공연 중이다 

<십이야>는 난파당해 일리리아 섬 해변에 오게 된 바이올라(유정민 분)가 쌍둥이 동생 세바스찬(강현우 분)의 옷을 입고 남장 행세를 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섬의 영주 오시노 공작(민대식 분)이 바이올라(홍륜희 분)에게 쓴 러브레터가 바람에 날려 바이올라에게 오면서 두 사람은 만난다. 바이올라는 세자리오라는 이름으로 오시노의 사랑의 전령사 역을 맡게 된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바이올라에게 반하게 되고, 바이올라는 오시노를 좋아하게 되면서 인물들의 사랑은 꼬여만 간다. 과연 한겨울 밤에 펼쳐지는 뜨거운 로맨스는 어떤 결과를 맞이할 것인가.

 

 

올리비아의 숙부 토비(김구경 분), 유모 마리아(김동순 분), 집사 말볼리오(한동규 분)와 올리비아를 좋아하는 앤드루(김희원 분)까지 등장인물들은 유쾌한 웃음을 작위적이지 않게 담아낸다. 또한 해설자 겸 연출자(위훈 분)가 관객을 어렵지 않게 극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엇보다 극 전반적으로 깔리는 음악이 인상적이다. 뮤지컬이라 불러도 좋을 만큼 인물들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배우들의 노래는 감탄을 자아내고, 피아노, 플롯과 타악기로 구성된 라이브 연주는 한 편의 음악극이라 할 만하다. 

또한 펜싱을 이용한 액션은 음악과 함께 경쾌하게 재현되며, 달콤한 로맨스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유발해 관객에게 만족을 준다 

셰익스피어 낭만음악극 <십이야>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1230일까지 공연한다. 사랑석 3만원/낭만석 2만원. 유정민, 민대식, 홍륜희, 강현우, 위훈, 김동순, 김구경, 한동규, 김희원 등이 출연하며 자세한 문의는 강동아트센터(02-440-0500)MJ플래닛(02-2278-5741)으로 하면 된다.

 

. 김가영(kimka02@glebbangzip.com)

[사진=MJ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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