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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공효진, ‘러블리 만취연기’에 현장 웃음바다
입력 2013-08-07 |

 

SBS <주군의 태양>에 출연하는 공효진이 러블리 만취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공효진은 7일 첫방송되는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태공실 역을 맡았다. 음침하면서도 달달한 독거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소지섭의 복합 쇼핑몰 킹덤에 청소부로 취직한 공효진이 극중 같은 고시텔에 거주하는 이웃사촌이자, 동시에 킹덤에서 보안팀장으로 일하게 된 서인국과 회식자리를 갖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극중 술을 마시면 다른 사람으로 변신하는 공효진이 실수로 술을 마시게 된 후 취기가 오른 듯 만취 상태를 드러내게 되는 것. 반면, 그런 공효진을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서인국의 모습이 담겨지면서 알쏭달쏭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공효진의 러블리 만취 연기는 지난달 초 서울 홍대의 한 술집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에서 공효진은 물을 마시며 취중연기를 선보여야하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촬영에도 다른 배우들과 찰떡 호흡을 보이며 편안하고 즐거운 모습으로 동료들과의 술자리를 재현해냈다고. 서인국과 극중 태공실 언니 역으로 출연하는 박희본, 킹덤의 젊은 직원들은 공효진의 만취 연기를 돕기 위해 농담을 주고받거나 서로의 말에 큰 웃음으로 화답하는 연기를 즉석에서 애드리브로 선보이며, 실감나는 회식 장면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공효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말투로 세상을 향해 발을 내딛는 태공실의 설렘을 완벽히 펼쳐내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 

제작사 본팩토리는 명불허전 연기자 공효진의 러블리한 만취 연기로 인해, 현장은 촬영인지 실제인지 헷갈릴 정도로 화기애애했다앞으로 선보일 공효진과 서인국의 미스터리한 관계, 소지섭과 공효진이 그려낼 파란만장 독특한 러브라인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인색하고 오만방자한 남자와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눈물 많은 여자의 영혼 위로 콤비플레이를 담은 로코믹 호러’ <주군의 태양><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MBC <최고의 사랑> 등 로맨틱코미디를 잘 그려내기로 정평이 난 홍정은-홍미란 작가가 극본을 맡아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7일 수요일 밤 10시 첫방송.

 

글빵집 편집부(glebbangzip@glebbangzip.com)

[사진=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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