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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의 꿈
입력 2012-11-02 |

 

 

 

거미의 꿈

 

 

첫 걸음은 언제나

둘레로 시작된다

 

한낮을 건넌 고요는

소란스럽다

 

아침이 슬픈 이유를

묻지 마라

몸에서 멀어져야 비로소

촘촘히 빛날 꿈

 

길이 다하는 날

때를 기다리는 빈집엔

생의 몇 번,

완전한 중심이 된다

 

 

. 조영숙

2002년 여성백일장 장원

2007년 구미문학예술공모전 시 금상

2011년 아동문예 문학신인상 동시 등단

구미문인협회 출판간사. 동시 작가 및 독서논술 강사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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